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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담小談

싱가폴에서 말레이시아 조호바루를 가다(가 되돌아 오다)

지난 주말 조호바루를 가기 위해 뉴튼역에서 코즈웨이버스 터미널로 갔다.
보통 2~30분에 한 대씩 온다는 버스가 한시간째 감감 무소식이었다.
교통체증 때문이란다. 기다리던 사람들도 하나둘 떠나가고 나도 밥이나 먹자며 아쉬운 걸음을 돌렸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