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대한항공] 대한항공 편도신공에 대하여
혹시 대한항공 편도신공이란 말을 들어 보셨나요?
간단히 말하자면
편도신공은 같은 구간에 소요되는 마일리지로 2곳을 여행할 수 있는 방법을 말합니다.
예를 들자면...
2016년 6월에 홍콩
2016년 8월에 싱가폴
이렇게 두번의 여행 계획을 세웠다고 가정 합니다.
모두 왕복이니 총 4번의 비행기를 탑승해야 겠지요?
홍콩은 평수기 예약이니 편도로 20,000마일이, 싱가폴은 성수기 예약이니 30,000마일이 소요 됩니다.
편도로 총 50,000마일이 소요되는 셈이지요. 왕복으로 100,000마일 소요.
그런데 편도로 보너스 항공권을 예약하면서 이 두 구간을 한 번에 예약하면...
홍콩에서 출발하는 싱가폴행 항공권을 예매하시면 딱 25,000마일만 소요된다는 말씀.(아래 마일리지 공제표 참조)
대한항공 마일리지 항공권 예매 시 출발 첫구간이 평수기 이면 두번 째 구간이 성수기라도 평수기 해당 마일리지만 차감된다는 사실.
대한항공은 홍콩에서 싱가폴로 바로가지 않고 인천을 경유해서 가게 되는데요.
여기서, 홍콩-인천 구간은 이해 했는데 인천-싱가폴 구간은 8월에 가야하는데...???
걱정하지 마세요. 일단 홍콩-싱가폴 구간을 예약(나중에 구매하기 클릭) 하시고 콜센터에 전화 하셔서
인천-싱가폴 구간을 8월 00일로 바꿔달라고 요청하시면 됩니다.
결과적으로 편도 25,000마일을 아끼게 되는 셈이지요. 요게 바로 편도 신공이라는 겁니다.
참고로 여행 기간은 1년 이내에 가야 한다는 점.
그러니까 예약 날짜의 다음 해 -1일까지만 유효하니 예약시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.
